전북대 2007년 이공계열 취업캠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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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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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새로운 취업캠프를 마련하였다. 계열별 맞춤형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계열별로 취약 역량을 파악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강의와 실습, 그룹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전북대학교 진로개발지원센터가 주최한 2007년 제1차 이공계열 취업캠프가 3월 30일, 31일 오산롯데연수원에서 이공계생 1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이공계 업종의 직무와 적성에 대한 이해'을 주제로 이공계열 업무들의 부서간 관계와 특성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With 경영연구소 우장이 소장이 '직무별 면접 스킬'을 주제로 직무별 면접 대처방법과 면접 대비책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취업전망대 연구소 이우곤 소장은 '취업서류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최근 취업 전망과 흐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공계생들이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컨설턴트 4명으로 이뤄진 강사진으로부터 기 작성된 서류 컨설팅과 서류 및 면접 관련 그룹 컨설팅이 이뤄져 개인별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팀별 원포인트 레슨이 이뤄졌다.

2일차 프로그램으로는 이공계 업종의 특성에 맞는 조별프로젝트와 실전모의면접이 이뤄졌다. 조별프로젝트 시간에는 조별로 각 과의 특성에 맞는 가상 회사를 설립하고 직접 인재채용공고를 내봄으로써 기존의 구직자의 입장이 아니라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이공계 업종의 특성에 맞는 실전모의면접을 통해 집단면접, 토론면접, PT면접, 개별면접과 압박면접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