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여대생 '기'살리기 프로젝트, '氣UP 미션미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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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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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는 여대생들의 취업에 대한 도전정신 유도 및 자신감 회복, 젠더의식 강화를 위한『여대생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氣UP 미션미팅」행사를 4월 9일(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문선배인 국무조정실 이지윤 과장을 초청하여, 고학력 여성이 경쟁력이 있는 지식기반사회이지만, 아직은 여대생들에게 취업문이 좁은 전문직종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장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들을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체험담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전북대 여대생들이 현장과 기업이 원하는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북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주 YWCA,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음식문화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여성/사회, 금융/경제, 교육/행정, 언론/방송 및 식품산업 등 지역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계시는 여성선배들을 초청하고 후배 여대생들에 대한 즉석 멘토링을 실시하여, 전북대 여대생들이 진로ㆍ직업탐색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2007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12개 센터 중의 하나로 선정된 전북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학생들의 특수성을 반영한 적극적인 진로개발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학년별로 차별화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전문직 여성으로써 성공적인 진로설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