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30만가구 공급···분양시장 활기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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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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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지방 분양시장은 신도시, 택지지구 및 인근지역 분양물량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 유망 물량이 전국 각지에서 분양 될 예정이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4월 이후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기타지역 분양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9만8,03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물건으로는 천안 신방 통정 택지지구에 한성건설이 4월 중순 총 1,049가구를 분양한다. 서울까지 34분 소요되는 KTX 천안아산 고속철도역, 수도권 전철 쌍용역이 인접해 있다.

신영은 여수 웅천 1단계 택지지구에 총 2,749가구의 초대형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웅천 1단계 택지지구는 요트가 접안 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 3,000여 평의 인공해수욕장, 해변호텔, 자연생태학습장이 조성된다.

또한 대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월드마크 센텀을 분양한다. 수영강과 나루공원, 올림픽공원, 수영만 요트장,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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