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주 서울 APT값 0.1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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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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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강서권, 강북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7년4월13일부터 19일까지 <주간 수도권 아파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번 주 서울지역의 아파트값이 0.14%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동구(-0.78%) △송파구(-0.37%) 등 인기지역의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0.02%→-0.08%) △구로구(-0.02%→-0.06%) △은평구(0.04%→-0.01%) 등도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해 아파트값 하락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광진구는 유턴프로젝트와 구의·자양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으로 수요층이 탄탄했으나 3월 중순부터 매매거래가 점점 줄기 시작해 4월부터는 매수문의도 뚝 끊겼다.

자양동 우성 3차 27평형과 31평형이 1,000만원씩 내려가 4억7,500만~5억6,500만원, 5억4,000만~6억4,000만원 선이다.

경기지역은 매매가변동률이 -0.03%로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와 인천광역시는 각각 -0.04%, 0.02%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안양시(-0.14%) △광명시(-0.08%) △파주신도시(-0.08%) △용인시(-0.08%) △수원시(-0.07%) △부천시(-0.07%) 등 순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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