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바텔연구소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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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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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이 5월 3일(목) 10시 30분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Mid-Conference Room)에서 바텔-KU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가 국제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의 대표적 R&D연구소인 바텔과의 제휴를 맺으면서 기획됐다. 고려대학교와 바텔연구소는 바텔-KU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에서의 과학, 기술의 국제협력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텔-KU 연구계획은 급성호흡기질환의 초기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공학, 나노공학(두파트)의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 세션의 생명공학분야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민자 교수 주재하에 미국 Pacific Northwest Natl. Lab.의 Karlin D Rodland 박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희남 박사가 진행한다. 둘째 세션의 나노공학은 고려대학교 오민규 교수 주재하에 일본 와세다대학 H. Kawarada 박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이철진 박사가, 셋째 세션의 나노공학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규백 교수 주재하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V.R. Singh 박사와 안동준 박사가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분야에 대한 최신정보를 연구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식수준을 한 단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