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PI부 출범으로 PI투자 탄력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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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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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PI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이 5/1(화)자로 기존 IB기획부내 PI팀을 PI부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PI부 승격은 5월 9일자로 1조 3천억원으로 확장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부서장은 업계에서 IPO, M&A, 기업심사 전문가로 평가받는 대우증권출신 손승균 부장이 맡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6년부터 홍콩뮤추얼펀드, 부동산 PF, 중국 부실채권시장, Pre-IPO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투자하고 있다. 2006년에는 2,500억원을 투자해 1,000억원을 회수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동남아 농업국 라오스에서의 바이오디젤투자, 중앙아시아 최대투자처인 카자흐스탄에서의 부동산펀드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블루오션 PI 전략을 시행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늘어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올해 PI규모를 7,000억원(누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