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03년1월부터 2006년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06년 어린이 안전사고가 4,541건으로 전년(4,040건)에 비해 12.4%나 증가했다.
사고 부위별로 살펴보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머리·얼굴' 부위가 절반 이상(53.5%)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팔·손(21.1%)', '다리·발(9.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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