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물량 4만6,864가구···전달 대비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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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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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 접어들면서 6월 아파트 분양물량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6월 분양을 계획 중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집계한 결과, 전국 총 99곳 4만6,864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5월 분양물량(107곳 5만6,833가구) 대비 17.5%, 작년 동기(116곳 5만9,633가구) 대비 20.9% 각각 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의 경우, 총 51곳 2만199가구로 5월과 비교해 17.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66가구 ▲경기 1만5,487가구 ▲인천 3,542가구 등이다.

동부건설은 가재울뉴타운내에 위치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에 총 471가구 중 26~43평형 1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뉴타운 개발뿐만 아니라 경의선 복선전철(2009년 개통예정) 개통 등의 개발호재가 있으며, 인근 상암지구 DMC센터 개발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흥덕지구에서는 총 2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이 흥덕지구 Ac4블록에 40~50평형이 250가구를 분양하며, 동원개발은 Ab6블록에 35평형 7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흥덕지구는 수원이의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및 분당선 개통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높아 관심 갖어 볼만하다.

한편 지방광역시 물량은 21곳 1만533가구, 지방중소도시는 27곳 1만6,131가구로 각각 43.9%, 1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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