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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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토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은 낮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 호남은 다음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324시까지)은 경상도, 강원영동, 울릉·독도 20~40mm며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전라도, 충북 5~30mm, 경남과 지리산 부근 150mm.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청주 21춘천 19강릉 19광주 22대구 21부산 22제주 23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청주 28춘천 25강릉 22광주 28대구 26부산 27제주 27도다.

일요일인 4일은 강원영서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오겠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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