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07年 제 43회 연도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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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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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www.samsunglife.com)이 17일(목)부터 1박 2일간 제주도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2007년 제43회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도상은 회사의 지난 50년의 빛나는 역사를 함께 느끼고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고자 사상 최초로 전 영업 채널을 통합하여 개최함으로 삼성생명 3만 7천여 컨설턴트들(대리점 포함)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치뤄졌다

이수창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수상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점 예영숙(49세)씨가 8년 연속 1위를 차지, 전 채널 통합 「그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예영숙氏는 지난 한해 221건, 수입보험료 233억, 유지율 100% 등 경이적인 기록으로 그랜드 챔피언을 달성함으로 그녀가 왜 보험장인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영숙씨 이외에도 5명의 각 영업 채널별 챔피언이 탄생했다. 개인영업부문인 FC 챔피언은 김인숙(53), 신이주(55)씨가 공동 수상했고, AM(대리점)부문에서는 김강호(44), LT(대졸전문설계사) 부문에서는 이정아(47), GFC(단체보험) 김용호(38)씨가 각각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43年이라는 오랜 전통이 말해주듯이 이번 삼성생명의 연도상 시상식에는 예영숙씨의 8년 연속 수상 외에 많은 화제의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수상자로 선정된 북부지점 이상운씨는 올해 72세로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했으며, 반면에 청주지점 피현희씨는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수상자가 됐으며, 부산법인AM 강동익(71세)씨는 26년 연속 연도상 수상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전체 수상자중 최장 활동(39년 2개월) 컨설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