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반값 경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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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선보이고 있는 '티볼리 사일런트실버'.(사진제공=쌍용차)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개최를 기념해 경매 이벤트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Super Friday’s Auction)'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 대상 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이며,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매는 매주 금요일에 마감돼 행운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되며,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소 10%가량 낮은 가격으로 '2017  티볼리'의 오너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