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이 ‘2016년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2016)’으로 선정됐다.
9일 우리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더뱅커지(The Banker誌)’가 ‘2016년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The Banker誌는 수인성 및 자산건전성 개선,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도입,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의 해외진출 및 현지화 전략 등 중장기적 기업가치에 중점을 둔 우리은행의 영업전략을 높이 평가해 ‘2016년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수상을 통해 우리은행의 경영 실적 및 영업경쟁력 등의 우수성을 국내외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4년, 2007년, 2008년, 2010년, 2011년 등 총 5번에 걸쳐 동일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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