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국내 최초로 홈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 스퀘어 홈(U+ SQUARE home)’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콘셉트로 한 U+ 스퀘어 홈 1호점은 인천 청라지구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9-2)에 위치한다.
U+ 스퀘어 홈은 홈 IoT와 U+tv 등 홈 서비스 시연존을 거실과 주방 등 실제 가정집처럼 꾸몄다. 고객이 직접 홈 서비스를 체험하며 서비스 기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110㎡ 규모로 기존 직영대리점 평균보다 넓다.
매장은 서비스 별로 특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U+tv 시연존은 75인치 대형 UHD TV와 소파로 거실 분위기를 냈다. IoT 가스락과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등 홈 IoT 서비스는 주방으로 꾸며진 공간에 설치해 고객이 실제 사용 환경과 가장 유사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곳곳에는 태블릿PC가 설치돼 있어 고객의 서비스 시연 및 이해를 돕는다.
방문하는 고객이 주로 유아 자녀를 둔 30~40대 주부와 가족인 점을 감안해 동화책, 장난감 등이 구비된 키즈존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UHD TV ▲어린이 전동자동차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겨울 간식 호빵 등을 제공하는 룰렛이벤트를 포함한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직영점에 홈 전문 체험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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