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7일부터 '최강 스펙' 갤럭시S8 사전예약 돌입..혜택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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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3사가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8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럭시S8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 후 절치부심한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최강 스펙에 따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SK
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예약판매와 함께 갤럭시S8 기기할부금이 ‘0이 되는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을 내놨다. 월 이용료 5500원의 ‘T갤럭시클럽은 고객이 선택약정할인(20% 요금할인)으로 1년 뒤 갤럭시S9’ 교체 조건으로 S8을 개통하면 1년간 기기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T삼성카드(갤럭시S8에디션)’와 함께 이용해야 된다. 935000원의 갤럭시S8의 기기할부금은 24개월 기준 월 4만 원가량인데, T삼성카드로 월 70만 원 이상 사용하면 2만 원이 할인되고, SK텔레콤이 갤럭시S9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4만 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8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바로픽업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예약 가입한 고객은 슈피겐 고속충전기 패키지(고속충전기, 보조배터리,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브리츠 넥밴드 패키지(넥밴드,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고릴라 강화유리 패키지(강화유리,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3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
회장 황창규)갤럭시S8 체인지업을 출시했다. 갤럭시S8 구매 고객이 1년 후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3300원이다.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 통신비 할인과 4만 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 원이 넘는다면 ‘KT-K bank 체크카드’, 100만 원이 넘는다면 ‘olleh CEO우리카드2년간 최대 72만 원의 혜택도 가능하다.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4종세트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USB C Type 고속 충전기,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및 보호필름을 증정한다.

LG
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카카오톡을 통해 갤럭시S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카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눌러 절차에 따르면 된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마블·디즈니 캐릭터 USB 16GB를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한다.

온라인샵
(U+Shop)을 통해 갤럭시S8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해주고 카카오 프렌즈보조배터리와 멀티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접수와 동시에 갤럭시S8을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는 8888명의 체험단을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LG유플러스 기기변경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번호이동 고객도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체험 기간 동안의 통신비 또는 휴대폰 할부금 등 납부 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s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