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기녕 손님초청 행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은행 소속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박성현 선수는 올해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LPGA에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7월17일(한국시간) 시즌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골프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박성현 선수의 선전을 응원해 온 팬들과 기업 및 기관손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박 선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하이라이트 ▲질의응답 시간인 '박성현에게 듣는다' ▲'손님이 참여하는 경매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박성현 선수가 가장 권이있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면서 "박성현 선수의 우승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응원해 주신 고객들의 기쁨으로 연결되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고객이라는 사실이 기쁨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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