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수도권 동북부 신규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신도시에 1566가구 규모로 분양 중인 대림산업 ‘e 편한세상’에 시선이 쏠린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으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도 확보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신규 도로 개통과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고, GTX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까지는 약 10분대, 남구리IC까지는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이미 분양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고,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됐다. 또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가 위치한다.
호수공원 및 독바위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고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아파트 실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e편한세상 특화 설계 오렌지로비도 적용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계단 없이 바로 연결돼 있으며, 로비층과 1층 전용홀을 분리해 프라이버시 보호가 용이하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일반보다 0.5m 가량 더 넓은 거실로 개방감이 높다.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의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하는 등 혁신 기술도 도입된다.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2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지원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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