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던킨도너츠가 홍대 지역에 맥주와 핑거푸드 등이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콘셉트 스토어는 시각미술가 그라플렉스(GRAFFLEX)와 협업해 공간을 디자인했다.
던킨도너츠 홍대점은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인 ‘더부스’와의 제휴로 대강 페일에일, 국민 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스타우트 등 총 9종(생맥주 4종, 병맥주 5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간단한 핑거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홍대점 공간은 디자인, 일러스트, 아트토이,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GRAFFLEX의 작품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꾸며졌다. GRAFFLEX는 굵고 검은 라인과 선명한 색감을 활용한 그래피티 아트로 던킨도너츠의 상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메뉴와 색다른 감성의 공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스트리트 컬쳐와 함께 맥주와 도넛의 새로운 조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nn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