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올 가을 ’월드푸드마켓’ 도입 1주년을 맞아 ‘멕시칸 코요아칸 마켓’ 메뉴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바뀐 모습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멕시칸 폭립·그릴치킨·타코·부리또 등이다. 빕스의 베스트 메뉴인 폭립과 그릴 치킨은 멕시칸 스타일의 양념과 소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외에 스시, 디저트 등도 대거 새로운 메뉴로 교체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빕스는 2017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빕스는 패밀리레스토랑 조사 시작 이후 총 6번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년 간 빕스에 방문한 고객은 약 2억만 명으로, 자체 개발한 스테이크 300여 종을 출시해 7000만 개 이상 판매했다.
빕스는 매 시즌 메뉴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지난해부터는 ‘월드푸드마켓’ 테마의 다국적 메뉴가 호응을 받고 있다. 월드푸드마켓은 세계 유명 시장을 모티브로 각국의 대표 요리를 한 공간에서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샐러드바의 콘셉트다.
빕스 관계자는 “인기 메뉴인 폭립, 그릴치킨, 타코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스테이크 주문 시 코로나와 데킬라를 할인된 금액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언제나 풍성한 빕스에서 많은 분들이 가을 외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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