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식감을 살리고 단맛을 줄인 여성층 소비자를 위한 껌 ‘자일리톨 라이트’를 출시했다.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있는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을 살렸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최근 들어 낮은 당도와 과일향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껌 포장도 여성층을 위해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또 사용하기 편리한 멀티캡 용기로 설계됐다.
한편 롯데 자일리톨껌은 지난 2000년에 선보여 매년 연매출이 1000억원 이상 올리는 제과시장 베스트셀러로 최근 인기가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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