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이베이코리아 및 마이마부와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3사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제휴 체결 후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사진 오른쪽),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부사장(사진 가운데),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변광윤), 마이마부(대표이사 양인수)와 금융권 최초로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3사간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와 마이마부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자동차구매와 자동차관리서비스, 자동차금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이마부의 자동차전문가가 동행해 구매하려는 자동차의 점검상태는 물론 차량계약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검토를 받을 수 있다.
3사는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연말까지 마이마부를 통해 KEB하나은행에 1Q오토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특별대출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가능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직장재직이나 사업영위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고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까지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1Q오토론을 실행하는 고객에게는 현재 유료 판매 중인 무아마부의 '자동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와 마이마부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안심거래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서비스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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