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억 원을 기탁한다고 5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강당에서 진행되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전달한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 15억 원에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이 기부한 35억 원의 성금을 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 그룹 중점추진과제의 최우선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하고 '하나 파워 온 임팩트','하나 파워 온 챌린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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