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재혼자 53.7%, "연인과 둘만의 여행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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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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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자사회원 859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연인'과 '가까운 해외'로 '둘만의 일박 이상 여행'을 가고 싶다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여름휴가를 누구랑 보내고 싶은가"란 질문에 응답자 40.4%가 '연인'이라 답했으며, 그 외 ▲친구(23.5%) ▲혼자(20.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3.3%가 '가까운 곳이라도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집에서 휴식(24.9%) ▲바닷가로 바캉스(23.6%) ▲시원한 산(10.1%) ▲근처 강이나 공원산책(8.0%) 등 순이었다.

끝으로 "연인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물음에 과반수가 '둘만의 일박 이상 여행'을 지지했으며, ▲둘만의 무박여행(21.9%) ▲상대가족과 함께 여행(20.8%) ▲편안한 데이트(3.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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