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영국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8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후 이문성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사진 왼쪽)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誌 발행인 겸 편집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경제 전문 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8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 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다. 또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 종사자들 대상의 설문조사와 광범위한 리서치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이 ▲전세계 136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 유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외국환 거래규모에 따른 시장지배력 ▲독보적인 상품ㆍ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문선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17회 연속 수상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금융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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