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경북지역 첫 복합점포 '김천지점' 오픈

▲김천지점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강석곤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이형일 KB증권 WM총괄 본부장(왼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52번째 복합점포인 '김천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경북지역에서 첫번째로 오픈된 복합점포 '김천지점'을 통해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 운영으로 복합점포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지점 오픈을 기념하여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도 실시된다. 먼저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 DLB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특판 DLB는 랩 전용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김천지점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KB증권 신규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과 꽃꽂이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이용자기반을 확대하고 이용자를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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