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닐슨미디어(www.agbnielsen.co.kr)가 2007년1월1일부터 6월27일까지 <2007년 상반기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에 따르면, MBC 특별기획 '주몽'이 시청률 45.5%를 기록, 올 상반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종방 기념으로 후 방송된 '주몽스페셜'도 23.1%로 9위에 오르면서, '주몽'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2위는 KBS 일일연속극 '열아홉 순정(40.8%)'이 차지했는데, 주인공 '국화'를 연기한 구혜선이 연변처녀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중장년층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어 사채라는 민감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를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인기몰이 중인 '쩐의 전쟁(29.4%)'이 3위에 올랐으며, ▲대하드라마 '대조영' 25.8%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24.7% ▲주말연속극 '행복한 여자' 24.6%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