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정혜은, 독주회 '판타지에 대하여' 개최

피아니스트 정혜은이 오는 2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판타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두번째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판타지 작품들에 매력을 느낀 그녀가 다양한 작곡가별 판타지들을 접해본 후 신중히 고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R. Schumann(1810-1856)과 W. A. Mozart(1756-1791), F. Chopin (1810-1849) 총 세 작곡가의 곡이 준비됐다.

한편, 정혜은 피아니스트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성적우등으로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HMDK Stuttgart) 피아노전공 석사과정(MM)과 최고연주자과정(KE)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또한, 국가보훈문화예술 협회 콩쿠르에서 2회 연속 1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증명하기 시작했으며 부산예술문화대학 콩쿠르, 부산음악협회 콩쿠르, 한국음악교육협회 콩쿠르 등에 상위 입상, 이탈리아 Val Tidone 국제 콩쿠르 영 피아니스트 부문 3위에 입상 등 국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현재는 인천예술고등학교,계원예술중학교,계원예술고등학교,선정고등학교 등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