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은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맞춰 예금금리를 연0.25%p 수준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예금과 시장성예금인 CD, RP, 표지어음은 7월16일부터, MMDA및 적립식상품 등은 7월1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 예금상품별 금리 인상 내용 >
국민수퍼정기예금의「영업점장 승인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연0.25%p인상하여 3개월제는 최고 연4.40%에서 연4.65%, 6개월제는 최고 연4.50%에서 연4.75%, 1년제는 최고 연4.65%에서 연4.90%로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MMDA도 개인·법인 모두에 대해 각각 연 0.15%p를 인상한다.
시장성예금인 CD, RP, 표지어음과 부·적금 등 적립식예금 금리도 연 0.25%p 인상하며, 특히,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정기예금에 대해서는 각각 연 0.35%p, 연 0.30%p를 인상한다.
한편, 이번 금리인상으로 WINE세대를 위해 지난 7월 2일에 출시한 "WINE정기예금" 금리도 연 0.25%p 인상하여, 연 0.8%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연 5.70%까지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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