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행된 우리은행과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의 협약식에서 최홍식(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왼쪽 세번째) 헬스밸런스 엘빈즈 총괄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 헬스밸런스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엘빈즈는 헬스밸런스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로 친환경 식재료 및 지역특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이유식으로 2019년까지 5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우리은행과 엘빈즈는 다음달부터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 적금 등의 상품 가입한 영유아 이용자에게 엘빈즈 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아동수당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부모에게 엘빈즈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만5세 이하 신규이용자에게 1만 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엘빈즈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 밖에도 양사는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휴 상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의 제휴를 통해 아이와 부모고객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