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건설 전무(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운진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장(왼쪽에서 여섯번째)를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사업부문과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현대건설과 신한금융그룹 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 정립을 통한 공동투자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실물자산분야 공동투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 연계형 우량자산에 대한 선제적 매입 및 운영, 향후 추가 개발사업을 공동 투자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도심 내 노후자산을 매입해 일정기간 운영 후 개발을 통해 기존 자산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개발연계형 실물자산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재무적 투자자(FI)와의 협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