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우성1차 리모델링사업(더샵 엘리티아)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자리한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지난 1988년 지어져 올해로 33년째에 접어든 단지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세대가 754세대로 새로이 탈바꿈한다. 단지는 `더샵 엘리티아`로 명명됐으며, 신축되는 98세대는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중순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최근 9천억원 규모의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분야에서만 2조원을 수주해 2년 연속 2조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