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카카오 T 연결해 경비처리 혁신”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와 연결해 경비지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업무용 이동에 특화한 서비스로 카카오 T 모바일 앱을 통해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을 지원한다. 비즈플레이와의 연결을 통해 비즈플레이 앱에서 카카오 T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 T 모바일 앱에서 업무용으로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세내역이 비즈플레이로 전송된다. 또 비즈플레이에 사전에 등록된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가 될 수 있게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수증 처리 담당자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관리자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플레이 솔루션 내 ‘카드 영수증’ 서비스에서 택시 및 대리운전 이용 직원, 출발지·목적지, 이용 목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경비처리 업무가 간소화된다.

회사 관리자는 임직원이 사용한 상세 내역 모니터링이 가능해 증빙 누락, 개인 목적 사용과 같은 불투명한 비용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