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희 삼화식품 이사,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지역민들과 함께 간다"

▲박현희 삼화식품 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패를 전달받고 있다 / 사진=삼화식품


삼화식품은 박현희 이사가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삼화식품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박현희 삼화식품 이사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패를 전달했다. 2012년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남편인 삼화식품 양승재 사장도 함께 함께 참석, 16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이날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관련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박현희 삼화식품 이사와 양승재 삼화식품 사장이 가입패를 받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박 이사는 “남편이 2012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올바른 먹거리를 반세기 이상 이어온만큼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는 10여년 넘게 지역아동센터나 아동복지시설등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여성국제봉사단체인 소롭티미스트 뉴대구클럽 회장을 지내며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해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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