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클린존으로 iF 디자인 어워즈서 본상 수상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즈(DESIGN AWARD)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클린존은 에어워셔 및 미스트 쿨링포그 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으로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이다. 

클린존을 설치하면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및 살균할 수 있다. 에어워셔에서 나오는 깨끗한 바람을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에 ‘클린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