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 요실금 관련 조사 결과 발표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 및 라이너 / 사진=라엘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은 1일 요실금 증상을 실제로 겪은 30대에서 6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절반이 처음 요실금 증상을 겪은 시기를 30대부터라고 답했다. 특히 출산 후 요실금 증상이 심해짐을 느꼈다는 응답자는 40%에 이르렀다. 

전체 응답자 중 50%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가벼운 정도이지만, 96%의 중복 응답을 통해 재채기나 기침, 웃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요실금을 경험하고 당황스러웠다고 응답했다. 더불어 10명 중 7명이 소변의 냄새와 활동 제약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실금 증상을 겪은 사람들 중 86.5%(중복응답)가 전문적인 교육보다는 지인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87%의 응답자는 요실금 전용 제품이 아닌 생리대 혹은 팬티라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생리대와 요실금 패드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73%에 달했다. 요실금 증상 대처 방안으로 생리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각 제품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생리대는 점성이 높고 뭉쳐져 나오는 혈액을 흡수하는데 특화된 반면 요실금 패드는 묽은 소변을 흡수하는 동시에 수분 장벽을 제공해 소변과 피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있다. 

라엘 담당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30대부터 경도요실금을 시작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확한 정보의 부재 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요실금과 요실금 패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와 함께 안전한 요실금 패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 및 라이너는 임신·출산으로 인해 경도 요실금 증상을 겪는 3040 여성들과 5060 액티브 시니어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요실금 정도에 따라 일반 라이너, 롱라이너, 중용량, 대용량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패키지 스티커 여닫음 디자인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라엘은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팬티 및 라이너 할인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 4종의 전국 80여개 이마트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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