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7일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무)'을 새롭게 출시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접종 시 우려되는 반응 중 하나가 아나필락시스쇼크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하여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 상품은 백신을 맞고 일어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를 보장한다. 최초 1회 아나필락시스쇼크에 진단받는다면, 보험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료 한 번 납입으로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이 0세부터 87세까지 폭넓어, 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1년 만기, 연납, 40세 기준 남성이 1200원, 여성이 1300원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보급이 활발히 되면서 백신을 맞는 고객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