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찬 빈스트코리아 본부장(왼쪽)과 이규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장이 방송예술인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빈스트코리아
제15회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리그 후원사인 빈스트코리아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와 ‘대중문화 방송 예술인들을 위한 후원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빈스트커피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 드라마 등의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에게 커피와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이규준 한국방송연가지노동조합 탤런트지부장은 “전국의 다양한 방송,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양질의 커피와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촬영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빈스트코리아는 건강한 커피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농 커피 원두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다. 특히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미국과 일본 로스터가 국내에 상주하면서 직접 로스팅해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숍과 프랜차이즈에 납품하고 있다.
조웅찬 빈스트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연기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임과 동시에 국내 유기농 커피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을 위한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