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V 컬러링’으로 광복 의미 되새긴다

국가보훈처·독립기념관과 공동기획·제작한 V 컬러링 콘텐츠 5편 제공

▲SK텔레콤은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과 공동기획·제작한 총 5편의 V 컬러링 콘텐츠를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SKT 홍보 모델이 V 컬러링을 보고 있는 모습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과 공동기획·제작한 총 5편의 V 컬러링 콘텐츠를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V 컬러링은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내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이통 3사 고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V 컬러링 앱)에서 5000여 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7월 말 기준 V 컬러링의 가입자는 160만 명, 콘텐츠 누적 뷰는 2억8000만 건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5편의 V 컬러링 중 ‘중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편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깃든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관리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대한독립만세 : 광복의 의미 전달’ 편은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간절히 바랬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오늘날 우리나라가 누리는 자유와 주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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