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서울서부고용센터와 협업해 온라인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고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이음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뿐만 아니라, 만 18세~34세의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워크넷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신청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잡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조현준 컨설턴트가 '면접 전략_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으며, 면접의 특성 안내 ▲면접관과 지원자의 관점 소개 ▲면접 전략 구성법(답변 및 자기 어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다채로운 경로를 통해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 및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상담을 상시 운영 중이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8세~34세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넷을 통해 상담 신청 및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