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맛·건강·상생 모두 챙긴 추석선물 인기

▲풍기인삼 농가 돕는 파리바게뜨 선물세트 3종 /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풍기인삼 농가를 돕는 선물세트 3종은 동일 기간 전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베이커리에 고급 건강 원료를 사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선물시장을 창출한 의미도 더했다. 풍기 인삼을 가공한 홍삼을 활용한 이번 추석 선물세트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명절 트렌드와 건강에 대한 큰 관심으로 더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제품들은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 제품들로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한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를 통해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어 더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SPC그룹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 풍기 인삼 농가와 협약을 맺은바 있다.

풍기 인삼 활용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기분 좋게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3종이다.

한국의 인삼 최초 재배지인 풍기는 소백산 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 진흙과 기후 등 인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삼은 다양한 효능 덕에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품목이다.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추석 제품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비슷한 유형의 기준 제품에 비해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만월빵은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구수한 팥앙금 또는 달콤한 밤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껍질이 얇은 적두만을 선별해 9시간 동안 정성들여 만든 팥앙금은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제품 겉면에는 복(福) 인장을 찍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지 타입의 포장에 담아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최시원과 손잡고 그의 사랑스러운 조카와 함께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위트있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추석 선물에 대한 MZ 세대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맛은 물론 건강, 상생의 가치까지 더한 이번 추석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직 추석선물을 준비 못하신 분들도 파리바게뜨 선물세트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로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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