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전문점 브랜드 ‘오늘쉐프’는 전국 126호 가맹점인 파주운정아이파크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파주운정아이파크점은 주요 아파트와 상권이 밀집된 지역으로써, 교통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24시 무인운영 시스템으로 매장 운영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를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운영 제약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늘쉐프는 1인,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점포 형태로 매장 오픈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제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동네 상권에서 소형평수로도 창업이 가능해 창업 및 운영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전문 조리 인력이나 홀 상주 직원을 둘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오늘쉐프 관계자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희망지역 상권을 분석 및 점포개발 등 본사 차원의 다양한 연구와 운영 방향 전략 수립이 이뤄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더해졌다"며 "매장 오픈 전, 후로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고 있어서 지역 상권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