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1’ 삼성전자 주요 수상작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세련된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또 ‘Neo QLED 8K’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을 가진 인피니티 스크린과 초슬림의 유려한 디자인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적의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스마트싱스 쿠킹’ ▲국가별 제품 조형 선호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인 ‘디자인 프레임’ ▲미래 스마트폰과 로봇 관련 콘셉트 디자인도 은상에 선정됐다.
또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액자형 TV ‘더 프레임’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 냉장고’는 동상을 수상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