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오는 15일까지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1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랩샘 13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강사 과정’과 ‘IT·SW 직무 전문가 과정’에서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SW·AI 교육 강사 과정은 ▲라즈베리파이·파이썬 활용 메이커 교육 강사 ▲파이썬·AI 활용 SW·AI 교육 강사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PBL 퍼실리테이터 교수학습전문가(심화과정) 등 4개 분야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IT·SW 직무 전문가 과정은 ▲웹 퍼블리셔 ▲프론트엔드 개발 ▲UX·UI 서비스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디지털 마케터 등 5개 분야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직 중인 성인(성별·연령 무관, 4대 보험 미가입자)은 누구나 안랩샘 13기에 지원할 수 있다. 안랩샘 13기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 확인과 신청은 맘잡고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안랩샘은 지원자들이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IT·정보보안 교육과 인재양성 등 보안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과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안랩샘은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20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수료생의 경력개발을 위해 일자리 매칭, 추가 교육, 자격증 응시 및 창업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안랩샘 수료생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관 취업, 코딩 학습 분야 창업, 프리랜서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