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혼자 달리는 가을 러닝족을 위한 ‘추(秋) 런’ 아이템을 제안했다.
프로스펙스는 12일 추런 아이템으로 우선 러닝화 ‘X-40 RUN’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쿠셔닝과 합리적인 가격에 러너들 사이에서 가성비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은 운동화 ‘X-40‘의 화제성을 반영해 선보인 러닝화다. 발 흔들림 방지는 물론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미드솔로 중거리 러닝 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함께 러닝족의 ‘필수템’ 트레이닝복도 소개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은 물론,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적합한 보온성이 갖춰진 남성용 ‘트리코트 본딩 트레이닝 셋업’과 여성용 ‘자카드 포인트 기모 셋업’은 깔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야간 러닝을 즐겨하는 사람을 위해 '어두운 환경에서 안전하게 뛸 수 있는 제품도 제안했다. '스피드 안감 자켓’의 경우 앞쪽 로고와 등 부위 재귀반사 디테일 적용으로 가시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러닝화 X-40 RUN과 더불어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트레이닝, 자켓 등 이번 추런 아이템이 혼자 뛰는 가을 러닝족에게 만족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