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가 기부되는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과 코지앤 생리대를 운영하는 업드림코리아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3억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들산들 생리대는 한 팩을 사면 동일한 제품 그대로를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가 되는 1+1 평생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으로 총 252만장의 생리대가 기부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산들산들과 빅보스엔터테인먼트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의 날에 함께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의 정희태 배우와 정다은 배우는 산들산들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생리대 후원 물량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유해물질 57종 테스트에서 불검출을 받은 산들산들 생리대는 비동물성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친 부드러운 탑시트를 적용했다.
산들산들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한 월경권을 누리는 그날까지 기부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월경 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들산들 생리대는 2020년, 2021년 연이어 소비자 서비스 만족대상 1위를 수상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