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인원타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8년 연속 수상

▲가정용 청소기 분야 최초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LG전자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자사의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부터 국내 기계분야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수여한다. 올해 선정 결과는 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스템에어컨, 가습공기청정기, 수제맥주제조기 등에 이어 8년 연속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수상했다. 8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가정용 청소기 분야에서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된 것은 LG전자 올인원타워가 처음이다. 올인원타워는 무선청소기 충전과 액세서리 보관은 물론 먼지통 비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로, 다양한 기능을 일체형으로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비우지 않고 청소기를 올인원타워에 거치한 후 위쪽 조작부의 먼지비움 시작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먼지 흡입 모터가 청소기로부터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먼지통을 비워준다. 먼지통비움 기능은 자동 또는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자동으로 설정해두면 매번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청소기를 거치할 때마다 알아서 먼지통을 비워줘 편리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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