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디어 미(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술 기부 이벤트는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 플랫폼인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금액만큼 하나카드가 한번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1인2매 제공)을 추첨해 스페셜 콘서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디어 미(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현웅, 정영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한상일, 기타리스트 박윤우, 배우 조인 등과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 했다.
12월 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술가의 인생을 모티브로 예술은 언제나 관객들 가까이에 함께 하고 있음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한다. 발레, 기타,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하나카드로 공연 예매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고은이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대리는 “하나카드’와 예술의전당이 하나머니와 SAC나눔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협업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재원조성 방안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