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튼 브라운, 아티제와 콜라보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 출시

베스트셀러 라인 2종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음료 선보여


케이엔비코스(대표 주진형)가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브리티쉬 프래그런스 럭셔리 브랜드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은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몰튼 브라운은 지난 7월 서울신라호텔 내 플래그십 스토어, 10월 공식 자사몰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티제와의 협업 메뉴로 베스트셀러인 ‘오렌지&베르가못’과 ‘헤븐리 진저릴리’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열 오렌지 쉬폰 케이크와 애플 진저티를 선보인다.

몰튼 브라운은 콜라보레이션 디저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부터 애플 진저티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헤븐리 진저릴리 배쓰&샤워 젤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12월 1일부터는 로열 오렌지 쉬폰 홀케이크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오렌지&베르가못 배쓰&샤워 젤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 SNS를 통해 오렌지&베르가못 배쓰&샤워 젤 정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프로모션과 함께 아티제 주요 매장에서 몰튼 브라운 팝업 존을 운영하고, 주요 제품도 선보인다. 몰튼 브라운의 런칭 초기 매장을 모티브로 한 팝업 존은 아티제 서울스퀘어점 및 동부 이촌점에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몰튼 브라운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오·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제품과 함께 아티제 콜라보레이션 디저트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엔비코스의 몰튼 브라운 관계자는 “아티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요 고객층이 몰튼 브라운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몰튼 브라운은 50년 역사를 가진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 조향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래그런스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몰튼 브라운은 영국 왕실의 공식 세면용품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