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38%, "하루 1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 즐겨"

누리꾼 10명 중 4명은 하루 1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DMC미디어(www.dmcmedia.co.kr)가 6~59세 인터넷 사용자 4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5%가 매일 1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 대한 질문에 16.1%가 '하루 3시간 이상', 21.4%가 '하루 1~2시간'이라고 답한 것.

그 밖에 ▲주 3~5시간 17.3% ▲주 1~2시간 10.9% ▲월 3~5시간 7.7% ▲월 1~2시간 이하 26.6% 등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경우 '하루 3시간 이상' 응답비율이 50.0%에 달했으며, '20대'는 '하루 1시간 이상'이 41.9%를 차지했다. 반면, '50대'는 '월 1~2시간 이하'가 절반을 훨씬 웃도는 66.7%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경우 △하루 3시간 이상 17.5% △하루 1~2시간 26.0% △주 1~2시간 10.5% 등의 순이었으며, 여성은 ▲월 1~2시간 이하 51.1% ▲하루 3시간 이상 12.6% ▲주 1~2시간 11.9% 등으로 집계됐다.

"즐겨하는 게임유형(복수응답)"으로는 43.8%가 'RPG'를 꼽았고, △전략스물레이션 30.6% △FPS 및 슈팅 30.6% △레이싱 23.4% △스포츠 14.9% 등이었다.

한편, "게임 내 광고에 대한 태도"를 묻는 질문에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찬성한다'는 의견이 6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광고가 노출된다면 효과적일 것 42.7% ▲사용자에게 광고 노출에 대한 부가적인 혜택을 준다면 찬성 31.7% ▲광고노출에 대해 크게 부정적이지도 긍적적이지도 않음 10.7%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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