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와플, 창업자 대상 수제 제품 공급


외식 브랜드 호떡와플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수제 방식의 제조 과정을 거친 제품을 공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호떡와플 관계자는 “호떡은 제품의 특성상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야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는데, 공장식 대량생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본사에서 직접 레시피를 구성해 가맹점으로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기에 본사에서 오랜 연구와 개발과정을 거친 와플기를 통해 고유의 맛을 살리는 한편, 시각적인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가공 과정을 거치더라도 터지거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품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떡와플은 소비자와 창업자들을 고려해 레시피 조리 과정에서 위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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