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뷰티아카데미,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수강생 효율적 취·창업 지원

자아실현보다 생계와 직결된 직업 선택하는 중·고등학생 증가

▲올댓뷰티아카데미 수업 현장 / 사진=올댓뷰티아카데미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는 미용 국가 자격증 취득부터 진학과 취업,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특화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댓뷰티아카데미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제31회, 32회, 34회에서 합격하는 등 누적합격률 90.2%(2021년 기준)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댓뷰티아케데미 관계자는 “현재 강남과 신촌, 인천, 부산 등 9개 지점을 법인으로 운영 중이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중소도시로의 지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댓뷰티아카데미의 취·창업 커리큘럼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바뀐 직업 선택의 판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코로나19 직업 영향 관련 재직자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로 임금이나 소득(일에 대한 보상) 증감을 물은 설문에서 10명 중 3.5명은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와중에 미용 관련 업종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미용서비스 시장규모는 약 8조 원으로, 2년 전 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1월 기준 국내 네일숍은 1만4907개를 기록했다. 이는 1인숍 등의 소규모 뷰티숍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진로를 위해 직업을 결정해야 하는 중·고등학생 또한 취업과 창업에 모두 유용한 미용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19년에는 고등학생 순위 12위를 차지한 반면, 2020년에는 8위로 올라서며 관심이 더욱 커진 것이다. 

실제 올댓뷰티아카데미의 10대 수강생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일반 중·고등학생들까지 취업에 유리한 미용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가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용 자격증 및 전문 교육이 우수한 대학 진학은 물론 다양한 미용업계로의 진출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꼽힌다. 과거 한 아이돌 그룹 멤버는 “연예인 일이 잘 안 됐을 때 생계를 위해서 미용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혁 올댓뷰티아카데미 선임원장은 “미용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 모두 유리한 자격증으로 꼽힌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인숍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유지 및 확장되어 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용 자격증을 준비할 예정이라면 본인 실력과 목적에 맞는 체계적인 미용 학습 커리큘럼을 갖춘 미용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팁”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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